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말리아 내전 (문단 편집) == 전개 == 소말리 청년연맹의 셰르마르케가 초대 대통령을 맡았으며, '''[[실지회복주의|대소말리아주의]]'''를 골자로 하는 외교정책이 수립되었다. 이 정책은 소말리아인 거주지까지 소말리아의 영토에 포함시키려는 정책으로, 에티오피아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고 국경에서 산발적인 전투가 장기간 발생하였다. 1969년에 셰르마르케 대통령을 암살하면서 [[쿠데타]]로 집권한 모하메드 [[시아드 바레]] 장군은 자기 씨족 위주의 정책을 펼치며 22년간 장기집권 하기에 이른다. 시아드 바레는 국내의 정치적 불만을 대소말리아주의를 내세워 주요 정치적 관심을 에티오피아의 [[오가덴]] 지역으로 돌렸고, 군사적 요충지라는 이점으로 소련의 지원을 받는 친소국가로 발전해나갔다. 오랫동안 바레 장군이 독재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고속도로도 놓고 발전소, 항구, 공항, 축구장, 그리고 상하수도 시설도 확충하는 듯 그럭저럭 성장은 해나갔다. 그러나 친미국가이던 에티오피아에서 사회주의 쿠데타가 발생한 후 에티오피아가 친소국가가 되자 상황은 나빠지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소말리인들의 거주지를 두고 [[에티오피아]]와 벌인 [[오가덴 전쟁]]에서 쿠바와 소련의 개입으로 인해 에티오피아에게 깨지면서 상황이 나빠졌고, 때 마침 남미와 아프리카, 동유럽을 휩쓸었던 외채위기에 휘말리면서 소말리아 경제는 파탄상태에 이르렀다. 또한 이와중에 바레는 자신의 씨족[* 소말리아는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씨족 사회이다.]인 다로드-마레한 족에게만 권력을 몰아주었고, 다른 씨족들은 철저하게 차별하고 정치에서 배제시키면서 바레 정권에 대한 불만과 원한이 고조됐다. 결국 소말리아의 다른 씨족들과 반정부 세력들은 1987년 통일 소말리아 회의(United Somali Congress, USC)를 결성하여 바레 독재정권을 공격하면서 이후 소말리아는 사실상 USC 등 소말리아내 반군 세력들과 바레 정부군 간의 내전 상태에 돌입했다. 그리고 이들은 1991년 1월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를 공격, 장악하는데 성공하고 바레의 정부군 세력들을 굴복시킴으로서 바레 정권을 전복하였다.[* 이 시기가 영화 [[모가디슈(영화)|모가디슈]]의 시대적 배경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말릴란드#s-2]]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